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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 남미가 제 뒷뜰인 냥” … 폼페이오 비난 역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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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9:55
2019년 4월 15일 19시 55분
입력
2019-04-15 19:53
2019년 4월 15일 1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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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무장관이 베네수엘라 위기를 오히려 연장시키고 있다고 중국 정부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미국을 강하게 비난했다.
중국 외교부는 15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비판이 “근거가 없고”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고의로 쐐기를 박았다”고 말했다.
이날 루캉 대변인은 미국이 라틴 아메리카를 마치 “자신의 뒷뜰이라도 되는 양 중요한 고비마다 압력을 가하고 위협하고 심지어 타국의 정치 세력을 전복시키려고까지 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사흘 전 중국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바람에 이 나라의 위기가 “급격히 악화되고 또 연장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살인적인 인플레와 식량 및 의약품 절대 부족 등으로 이 나라 전 인구의 10분의 1 정도인 300여 만 명이 마두로 체제를 못 견뎌 남미 이웃 나라도 탈주했다.
【베이징=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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