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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서 폭발로 어린이 최소 7명 목숨 잃어…“4명 위독”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15 00:29
2019년 4월 15일 00시 29분
입력
2019-04-15 00:28
2019년 4월 15일 0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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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동뷰 라그만 주에서 14일(현지시간) 원인 불명의 폭발사고가 일어나면서 주변에서 놀던 어린이가 적어도 7명이나 숨졌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아사둘라 다울라차이 라그만 주지사 대변인은 이날 주도 메흐탈람 부근 마을에서 폭발이발생해 사망자 외에도 어린이 8명이 다치는 참변을 빚었다고 전했다.
다울라차이 대변인은 탈레반 반군이 막 설치한 폭탄이나 불발탄이 터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죽거나 부상한 어린이가 4~15세이며 부상자 가운데 최소 4명이 심각한 상태라고 설명해 앞으로 희생자 수가 더 늘어날 우려를 낳고 있다.
아직 이번 폭발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무장세력이나 단체는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탈레반 반군 등이 그간 자주 급조폭발물(IED)을 사용해 정부 관리와 보안군을 노린 폭탄테러 공격을 자행해온 점에도 이들의 범행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앞서 작년 9월 북부 파리야브 주에서 지뢰가 터지면서 어린이 8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한 바 있다.
【카불=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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