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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란다 커, 세번째 임신 발표…지난해 출산 후 10개월 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30 15:46
2019년 3월 30일 15시 46분
입력
2019-03-30 15:39
2019년 3월 30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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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스피겔과 미란다 커.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호주 출신 미녀 모델 미란다 커가 출산 10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2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은 미란다 커가 남편 스냅챗 CEO(최고경영자) 에반 스피겔과 사이에서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 플린 그리고 하트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란다 커는 전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2011년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룸을 낳았다.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이혼했고, 이후 2017년 에반 스피겔과 재혼해 지난해 5월 하트 스피겔을 출산했다.
둘째 아들 출산 이후 10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미란다 커는 이제 세 아이의 엄마가 된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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