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년이 조금 넘는 북미회담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중단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8일 ‘보트 라디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다만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약간의 진전은 있었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다고 자평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아직까지는 인질 몇 명을 귀환시키는 데 그쳤지만 이제는 북한의 비핵화라는 글로벌 안보의 긴요한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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