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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공사, 보잉737 맥스8 안전성·항공편 변경 문의로 북새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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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07:03
2019년 3월 12일 07시 03분
입력
2019-03-12 07:01
2019년 3월 12일 0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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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승무원노조, FAA에 안전성 조사 요청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 8’ 추락사고 여파로 전세계에서 일일 항공기 운항이 가장 많은 미국에선 11일(현지시간) 항공사들이 하루 종일 같은 기종의 안전성 문의와 항공편 변경 요청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항공사들은 각각 보잉 737 맥스 8 기종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은 이른 것이라며 고객들을 안심시키려고 애썼지만 일부 고객들은 기종을 확인하고, 변경을 요청하는 등 불안감을 드러냈다.
항공사의 공식 트위터 등에는 보잉 737 맥스 8 기종의 안전성에 대한 문의와 답변이 줄을 이었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마인츠 사우스웨스트항공 대변인은 “현 시점에서 요금 규정이나 항공편 변경 제한 규정을 완화하지 않았다”면서 이 기종의 비행 안전성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보잉 737 맥스 8 기종 34대를 보유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항공편 변경시에는 별도의 수수로를 부과하지 않지만 날짜를 바꾸는 경우 항공료 차액을 내도록 하고 있다.
보잉 737 맥스 8 기종을 14대 보유하고 있는 아메리칸에어라인도 이 기종의 안전성에 대해 신뢰를 갖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은 항공편 변경 수수로 면제를 해주지 않아 고객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보잉 737 맥스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지만 추락사고가 난 737 맥스 8보다 더 큰 다른 기종이라고 밝히면서 고객들을 안심시켰다.
미국 20개 항공사 승무원 5만명이 가입돼 있는 승무원 노조는 연방항공국(FAA)에 고객들과 승무원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 보잉 737 맥스 8 기종의 안전성에 대한 조사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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