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장 떠난 트럼프·김정은…취재진은 기자회견 대기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28일 15시 44분


코멘트

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 오후 2시로 일정 앞당겨
트럼프·김정은, 업무 오찬 및 공동선언문 서명 보류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찬 타량이 28일(현지시간) 회담 장소인 메트로폴 호텔을 떠났다.

미국의소리(VOA) 기자 윌리엄 갈로는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탄 차량이 떠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차량 또한 회담장을 떠났다.

에드워드 웡 뉴욕타임스(NYT) 기자는 소셜미디어(SNS)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기다리는 취재진 모습을 찍어 게시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단독, 확대 회담에 이어 업무 오찬을 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정 시간이 지나도록 오찬은 시작되지 않았고, 이후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보다 2시간 이른 오후 2시(한국시간 4시)에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미국의소리(VOA) 기자가 공개한 회담장을 떠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출처=트위터 갈무리) © 뉴스1

미국의소리(VOA) 기자가 공개한 회담장을 떠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출처=트위터 갈무리) © 뉴스1

(출처=트위터 갈무리) © 뉴스1

(출처=트위터 갈무리) © 뉴스1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기다리는 취재진. (출처=트위터 갈무리) © 뉴스1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기다리는 취재진. (출처=트위터 갈무리) © 뉴스1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