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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톈진시, 대기오염 주황색 경보 발령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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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18:49
2019년 2월 21일 18시 49분
입력
2019-02-21 18:48
2019년 2월 21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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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시공 제한·차량 통행 제한
중국 수도권과 북부지역에서 21일부터 심각한 대기오염이 발생한 가운데 베이징에 22일부터 24일까지 스모그 주황색 경보가 발령됐다.
21일 중국 신장바오 등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시 환경당국은 22일 오전 0시부터 24일 24 시까지 대기오염 주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주황색 경보는 4단계(적색, 주황색, 황색, 청색) 중 두 번째로 높은 단계다.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건설시공 현장에서 먼지를 날리는 작업이 중단되고, 일부 차량 주행이 제한되며 학교와 유치원의 야외 수업이 금지된다. 이밖에 폭죽 터트리기와 야외취사 등도 금지된다.
스모그 경보 발령에 따른 차량 통행 제한은 23일 0시부터 시행된다.
이에 앞서 톈진시도 21일 12시부터 주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톈진시 환경 당국은 이번 대기오염이 약 10일간 지속되고, 21~23일, 25~27일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19일 생태환경부는 “20~22일 사흘간 동북, 화베이, 시베이 등 일부 지역에 5급(중도·重度) 혹은 6급(엄중·嚴重) 수준의 대기오염이 나타난다”고 예보한바 있다.
구체적으로 21~22일 징진지와 그 주변 지역의 대기 확산 조건이 나빠지면서 대기오염이 나타나게 된다고 예상했다.
22일 오후부터 23일까지 동북부 저기압 영향으로 일부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되지만 허난성 북부, 허베이성 남부 지역에서는 심각한 대기오염이 지속된다.
24~25일 서북 찬 공기 영향으로 대기질은 북에서 남쪽 방향으로 점차 개선되며 다만 허베이성 남부와 허난성 북부의 대기질은 여전히 나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징진지 지역과 인접한 펀웨이평원에서도 20~22일 편남풍 영향으로, 오염물질이 쌓이면서 심각한 대기오염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펀웨이 평원의 대기는 23일 찬공기 유입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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