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200km 떨어진 카도미의 한 광산에서 침수사고가 나 14일(현지시간) 인근 주민과 피해자 가족들이 물이 고인 수직 통로 부근에 모여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이 사고로 최소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 작업은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밝혔다.
사고는 지난 12일 밤 짐바브웨 북부 마쇼나랜드 웨스트주 광산 2곳의 수직 통로와 터널에 물이 차면서 발생해 광부들이 변을 당했다.
【카도마=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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