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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추문 연루’ 등 추기경 3명 자문단 해임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13 09:49
2018년 12월 13일 09시 49분
입력
2018-12-13 09:47
2018년 12월 13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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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고령의 나이를 이유로 추기경 3명을 자문단에서 해임했다. 이들 중 2명은 성추문에 연루된 인물들이다.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로마 교황청은 이날 호주 출신 조지 펠(77), 칠레 출신 하비에르 에라수리스(85),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로랑 몬센그워 파신야(79) 추기경이 2013년 설립된 교황 자문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펠은 지난 6월 호주 경찰로부터 다수의 성폭행으로 기소된 바 있다. 그는 호주 가톨릭 교회 최고위원이지만 의혹이 불거지면서 무기한 휴가를 냈다.
경찰 측은 펠이 30여년에 걸쳐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펠은 경찰의 주장이 거짓이며 자신은 무죄라고 반박하고 있다.
에라주리스는 산티아고 대주교 시절 사제들에 의한 대규모 아동 성학대 추문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9인으로 구성된 추기경 자문단은 이번 해임으로 6인만 남게 됐다. 후임자 임명 여부 등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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