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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24초마다 1명 사망…저소득국이 3배 위험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07 18:09
2018년 12월 7일 18시 09분
입력
2018-12-07 18:07
2018년 12월 7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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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24초마다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2016년 기준으로 135만명이 도로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도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3년 전인 2013년(125만명)에 비해 10만명이나 늘었다.
저소득 국가의 사망 위험은 고소득 국가의 3배나 높았다. 유럽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사망자가 9.3명 수준이었지만 아프리카는 26.6명에 달했다.
또 보행자나 자전거 운전자가 전체 사망자 중 26%를 차지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이 비율이 44%나 됐다.
WHO는 고소득 국가의 경우 속도, 음주 등에 대한 제도가 개선되고 있고, 자전거전용 차선 등 기반 시설의 상황이 더 낫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오토바이 이용자의 사망 비율이 높았다. 전 세계적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승객은 전체 도로 사고 사망자의 28%를 차지했다. 하지만 동남아에서는 이 수치가 43%에 육박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같은 죽음은 받아들일 수 없는 비용”이라며 “무대책에 대한 변명은 없다. 이것은 입증된 해결책과 관련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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