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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캐럿 다이아몬드 ‘핑크 레거시’ 경매…예상가 565억원
뉴스1
업데이트
2018-11-13 15:04
2018년 11월 13일 15시 04분
입력
2018-11-13 15:02
2018년 11월 13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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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강도에서 최고등급 ‘팬시 비비드’ 평가
10캐럿 이상 핑크 다이아는 경매에 4점만 출품돼
19캐럿 핑크 다이아몬드 ‘핑크 레거시’ (출처=경매업체 크리스티 트위터)© News1
매우 희귀한 19캐럿 핑크 다이아몬드가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경매에 출품된다. 낙찰 예상가는 5000만달러(약 565억원)에 달한다.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적인 경매업체 크리스티는 이날 경매에 색상·강도 모두에서 가장 높은 ‘팬시 비비드’ 등급을 받은 에메랄드 컷 핑크 다이아몬드 ‘핑크 레거시’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핑크 레거시는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회사 드비어스를 독점 운영했던 독일 재벌 오펜하이머 가문이 한때 소유했던 것으로, 현재 주인이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크리스티 국제 쥬얼리 책임자 라훌 카다키아는 핑크 레거시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다이아몬드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
그는 10캐럿 이상의 선명한 핑크 다이아몬드는 극히 희귀해 여태까지 경매에는 단 4점 만이 출품됐었다고 설명했다.
그중 하나인 1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핑크 프로미스’는 지난해 11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3250만달러(약 368억원)에 낙찰됐다.
캐럿당 217만6000달러(약 24억6000만원) 수준으로 핑크 다이아몬드의 캐럿당 낙찰가 중 최고 기록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핑크 레거시가 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다. 희귀한 유색 다이아몬드를 ‘투자’로 여기는 자산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는 핑크 레거시가 약 100년 전 남아프리카에 있는 한 광산에서 발견됐으며 1920년 가공된 뒤 형태가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 관계자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핑크 레거시는 “모서리 부분을 잘라낸 도미노를 상상하면 된다. 고전적인 에메랄드 컷”이라며 일반적인 화이트 다이아몬드에 주로 사용되지만 핑크 다이아몬드에는 흔치 않은 컷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핑크 레거시는 “경매에 나온 것 중 가장 가장 크고 선명한 핑크 다이아몬드다. 아마 가장 아름다운 제품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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