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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하원 도전 영김, 아직 당선 확정 안돼…1.4%P 차 앞서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12 14:13
2018년 11월 12일 14시 13분
입력
2018-11-12 14:11
2018년 11월 12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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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진 6일 밤 연방하원 캘리포니아주 39지구에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던 한국계 영 김 후보(공화)의 당선이 최종 발표되지 않아 궁금증을 낳고 있다.
선거가 완료된 지 닷새가 지난 11일(현지시간) 현재까지도 김 후보의 당선 여부는 미확정 상태이다. 경쟁자인 길 시스네로스 후보(민주) 쪽에서는 오히려 역전승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다.
김 후보가 박빙의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직 개표하지 않은 우편투표분이 많이 남아 있고, 개표가 진행되면서 득표수 차이가 좁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현재까지 개표 결과 김 후보는 8만7924표(50.7%), 시스네로스 후보는 8만5501표(49.3%)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7일 투표소의 투표함 개표 최종 집계에서는 김 후보가 7만6956표(51.3%), 시스네로스 후보는 7만3077표(48.7%)였다.
이후 우편투표 등의 개표가 진행되면서 두 후보의 표 차이가 3879표에서 2423표로 크게 줄어들었다. 김 후보의 입장에서는 불안하기 짝이 없는 박빙의 우세이다.
김 후보가 출마한 39지구의 미개표분은 아직 2만~3만표 정도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마지막까지 선거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0일 김 후보가 출마한 캘리포니아 39지구에서 김 후보가 패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39 지구뿐 아니라 접전을 벌이고 있는 10지구, 45지구, 48지구까지 캘리포니아주의 4개 연방하원의원 선거구에서 공화당 후보가 모두 낙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공화당은 캘리포니아주의 53개 연방하원의원 지역구 가운데 8개 지역구만 갖게 된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48지구에서는 10일 민주당 할리 루다 후보 (52%)가 공화당 데이나 로라바커 후보(48%)를 꺾고 승리했다고 발표했지만 로라바커 후보측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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