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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英 최고의 날 눈앞에”…보수당 전당대회서 단결 촉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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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3 23:47
2018년 10월 3일 23시 47분
입력
2018-10-03 23:46
2018년 10월 3일 2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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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협상의 “어려운 국면”이라며 집권 보수당을 향해 재차 단결을 촉구했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날 보수당 전당대회 폐막 연설에서 “우리는 (브렉시트)협상의 가장 어려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우리가 용감하고 끈끈하게 뭉친다면 우리는 영국에 좋은 협상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국 최고의 날이 우리 앞에 놓여 있으며 우리의 미래는 긍정으로 가득하다고 열렬히 믿는다”고 덧붙였다.
메이 총리는 그룹 아바의 ‘댄싱 퀸’에 맞춰 춤을 추며 연단에 등장했다. AFP통신은 이를 두고 “영국의 총리가 중대한 순간에도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도 협상 타결은 여전히 안개속인 가운데 이번 보수당 전당대회는 메이 총리 정부가 내놓은 ’체커스 계획’의 명운을 가를 결정적인 전환점으로 꼽혔다.
체커스 계획은 사실상 관세동맹에 잔류하는 소프트 브렉시트 전략으로 브렉시트에 반대한 야당 노동당 뿐 아니라 하드 브렉시트를 지지한 집권 보수당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보수당 내에서는 총리 불신임 투표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메이 총리는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신뢰를 회복하고 EU 정상회의가 열리는 10월 중순까지 2주 간 EU와의 협상에서 보다 단합된 전선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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