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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람 피우다가 딱걸린 수컷 펭귄, 처가 식구들이 응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9 17:01
2017년 4월 19일 17시 01분
입력
2017-04-19 16:40
2017년 4월 19일 16시 4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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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 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응징을 가하는 듯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17일(현지 시간) 유튜브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영상 이다.
영상은 한 펭귄 사육장 구석에서 두마리의 펭귄이 교미중인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 때 둘의 애정행위를 목격한 다른 펭귄이 다가오더니 숫컷으로 보이는 펭귄을 마구 쪼아댔다.
그러자 주변에서 이를 지켜보던 다른 펭귄들도 합세해 교미중이던 펭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응징 당하던 펭귄은 물속으로 피신한 후에야 공격을 면할 수 있었다.
이 펭귄들이 어떤 관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대체로 펭귄은 한번 짝을 지으면 한 쪽이 죽기 전까지 평생 바꾸지 않는 다는 점에서 “남편 펭귄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아내 펭귄과 가족이 응징 한 것”이라는 그럴듯한 해석이 달렸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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