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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순찰차서 성관계에 맺은 남녀 경찰관, 카메라에 찍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7 18:04
2017년 2월 27일 18시 04분
입력
2017-02-27 16:21
2017년 2월 27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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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아르헨티나에서 경찰관 2명이 무전으로 들어온 신고를 무시하고 순찰차 안에서 성관계를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로사리오 지역의 남녀 경찰관이 근무 중 순찰차 안에서 성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순찰차 안에서 신고 무전을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애정행각을 계속 펼쳤다. 차량 내부 카메라에 담긴 이들의 부적절한 행위는 외부로 유출됐고, 여성의 유니폼에 부착된 배지가 영상에 노출되며 이들의 신원이 밝혀지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검찰에 송치됐고, 두 경찰관의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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