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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北과 협력 중단? 지시 없었다”…한국 발표 부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30 09:49
2016년 5월 30일 09시 49분
입력
2016-05-30 09:45
2016년 5월 30일 09시 4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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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 회담에서 북한과의 군사협력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는 한국 측의 발표에 대해 우간다 정부 부대변인이 “사실이 아닌 선전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AFP통신은 샤반 반타리자 우간다 정부 부대변인이 “대통령이 그런 지시를 공개적으로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어 반타리자 부대변인은 “설령 그런 지시가 내려졌다 해도 그런 사실은 공표될 수 없는 것”이라면서 “(한국의 발표는) 사실일 수 없다. 그 것이 바로 국제정치의 관행”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무세베니 대통령이 정상회담 자리에서 ‘북한과의 안보, 군사, 경찰 분야에서의 협력을 중단하는 등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고 발표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북한을 3차례 방문한 바 있으며, 고 김정일 주석과도 만났었다. 수십 명의 북한 군·경 관계자들이 협력 프로그램에 따라 우간다 내에 머물며 교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국방 정보 교류 ▲교육 훈련 ▲방산 ▲군사기술 협력 등을 강화하는 국방 협력 양해각서(MOU) 외에 경제·외교·안보 분야 등 19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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