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조롱거리가 됐다.
7일(현지 시간) 팀 쿡은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 ‘슈퍼볼’(미식축구 챔피언 결정전)의 댄버 브롱코스와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경기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을 찾았다. 팀 쿡은 경기 직후 트위터에 ‘Colorado Rocky Mountain High congrats(록키 산맥만큼 열렬히 축하한다)’고 남겼다.
문제는 팀 쿡이 올린 사진이었다. 그는 경기 직후 경기장에서 축하를 나누는 관계자들과 폭죽들이 휘날리는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은 초점도 맞지 않고, 피사체는 온통 흔들리는 등 엉망이었다.
애플은 최근 ‘Shot on iPhone’이라는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정작 애플의 CEO가 올린 사진이 엉망이니 팀 쿡의 트위터 팔로워들은 패러디물을 제작해 올리기 시작했다.
한 이용자는 아이폰6 대형 광고판 사진을 팀 쿡의 사진으로 대체해 올렸고, 일부는 ‘애플은 정작 중요한 순간에 이런 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누가 팀쿡에게 삼성 갤럭시나 LG G시리즈를 갖다 주세요’ 등을 남겼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