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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꺼져!”… 여자친구 한마디에 ‘백화점서 뒹군 남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2 11:05
2016년 1월 22일 11시 05분
입력
2016-01-22 10:39
2016년 1월 22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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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백화점 한복판에서 뒹구는(?) 남성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다 큰 성인이 장난감이라도 사달라고 조르는 것일까요.
최근 아이디 ‘Love*****’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백화점에서 다투기 시작한 커플”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는 중국 항저우의 한 백화점에서 일어난 일로,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상황은 이렇습니다.
지난 18일 항저우의 모 백화점에서 연인으로 보이는 남녀가 싸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때 여성이 남성에게 “꺼져”라고 소리쳤다네요. 이때 남성이 갑자기 바닥을 뒹굴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그야말로 황당한 일이죠.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중국 발음에 숨겨진 남성의 재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꺼져’와 ‘뒹굴다’의 중국 발음이 똑같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꺼져’라는 의미로 사용했다는 것을 남성도 알았겠죠.
하지만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자존심까지 내버린 듯한 남성, 대다수의 네티즌은 “저렇게 하면 귀여워서 (화가) 바로 풀리겠다”고 반응했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네티즌은 “나 같으면 민망해서 도망간다”고 말하기도 하네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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