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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고 원인은? “높은 고도에서 기체 부서진 듯” 술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30 15:43
2015년 12월 30일 15시 43분
입력
2015-11-02 09:30
2015년 11월 2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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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부에서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고가 일어났다.
2일 러시아 항공당국에 따르면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는 높은 고도에서 기체가 부서진 것으로 추정된다.
알렉산드르 네라드코 러시아 항공청장은 현지 사고 항공기의 잔해가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다는 점에서 항공기가 높은 고도의 공중에서 부서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다만 정확한 추락 원인에 대해선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성공적으로 러시아 여객기를 격추시켰다”며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집트와 러시아 당국은 기술 결함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앞서 러시아 코갈림아비아 항공 소송 에어버스 A321 여객기가 31일 오전 시나이반도 남부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이륙해 러시아로 향하던 중 시나이반도 북부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24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러시아는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세계 최악 수준’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전세기 운영사들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노후화된 기종을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해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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