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외교위원장, 일본에 “잘못된 역사 기록 바로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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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0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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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출처= 동아닷컴DB)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출처= 동아닷컴DB)
‘미 하원 외교위원장’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 논란과 관련해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잘못된 역사 기록을 바로잡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방미 중인 한국 국회의원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로이스 위원장실이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한국 의원단과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역사기록을 바로잡는 노력을 하고 있고, 또 계속할 것임을 한국 국회의원단에 확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위안부들이 강제 동원됐고 ‘성 노예’로서 삶을 살았다는 기록은 매우 분명하다”면서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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