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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4세 나이지리아 소녀, 부모의 지시로 자살폭탄 테러 자원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6 10:26
2014년 12월 26일 10시 26분
입력
2014-12-26 10:14
2014년 12월 26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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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소녀’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나이지리아 소녀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에 자원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있다.
AFP 통신 등 외신들은 전신에 폭발물을 두른 채 체포된 14살 나이지리아 소녀가 부모의 지시로 자살공격에 자원한 사실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이 소녀는 부모가 자신을 카노 주의 숲에 있는 보코하람 은신처로 데려갔으며, 반군조직 두목으로 보이는 사람이 ‘자살폭탄 테러를 하면 천국에 갈 것이다’라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를 계속 거부하는 자신에게 ‘죽이거나 감금하겠다’고 협박했다고 고백했다.
다른 소녀 1명이 폭탄을 폭발시킬 때 부상을 당한 이 나이지리아 소녀는 도망가다 결국 카노 외곽에 있는 한 병원에 옮겨져 폭발물 소지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0일 이 소녀가 가담한 자살폭탄 테러로 4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시도하고 있는 보코하람은 노선이 다른 세력을 상대로 무차별 테러를 자행해 수천 명이 목숨을 거둔것으로 전해졌다.
‘나이지리아 소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지리아 소녀, 보코하람 무섭다”, “나이지리아 소녀, 소녀까지 테러에 쓰다니 IS랑 뭐가 다른지”, “나이지리아 소녀, 점점 세계가 위협에 처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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