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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계 ‘우사인 볼트’ 지프, 두 다리로 가장 빨리 뛰는 개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9 10:51
2014년 8월 29일 10시 51분
입력
2014-08-29 10:16
2014년 8월 29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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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계의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지프(Jiff)가 세계에서 두 다리로 가장 빨리 뛰는 개로 등극했다.
기네스북 측은 지난 27일 “지프가 두 가지의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뒷다리로 10m 이동’ 부문에 6.56초를 기록했고 ‘앞 다리로 5m 이동’에서는 7.76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메라이안 종인 지프는 매일 두 다리로 뛰는 연습을 했으며 손 흔들기, 인사하기, 스케이트보드 타기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프는 온라인상에서 더 유명한 스타견이다. 지프의 페이스북 계정은 130만 좋아요를 기록 중이며 인스타그램(23만2천 팔로워), 트위터 (1만4천 팔로워), 유튜브(50만 뷰)를 통해서도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2월 공개된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노래 ‘다크호스(Dark Hors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두 다리로 뛰는 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크레이그 글렌데이 기네스북 편집장은 “지프가 처음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너무 귀여워 보여 모두들 살아있는 인형인 줄 알았다”며 “체구는 작지만 큰 매력을 지녔고 앞으로도 많은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프의 소식이 담긴 ‘2015년 기네스북 60주년 기념판’은 올해 9월 발간 예정이다.
사진 l 기네스북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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