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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모니터서 퇴폐적인 광고가…”, 자녀 태운 승객들 ‘항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1 15:25
2014년 7월 1일 15시 25분
입력
2014-07-01 14:20
2014년 7월 1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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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중국 웨이보
버스에서 ‘야릇한 광고’가 나와 승객들이 깜짝 놀랐다. 자녀와 함께 탄 승객들이 항의하면서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중국에서 ‘黑小花**’라는 네티즌은 자신의 웨이보에 “버스 모니터 광고에서 퇴폐적으로 춤을 추는 여성들이 나올줄 누가 알았겠느냐”며 사진을 올렸다.
이 네티즌에 의하면 당시 광고에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이 나와 ‘스트립쇼’를 연상케 하는 춤을 췄다. 무려 10여 분간 지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버스에 있던 승객들, 특히 아이와 함께 탄 부모들은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했다고 한다.
실제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에는 붉은색과 흰색 등 보기만 해도 민망한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이 춤을 추고 있다.
중국 언론은 문제가 된 버스 광고에 대해 “여성들의 춤사위가 ‘퇴폐적’, ‘스트립쇼’ 수준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충분히 끼칠 수 있는 의상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눈 앞에 펼쳐진 이 광고는 마치 ‘야점(夜店)’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고 비난했다.
한편 논란이 거세지자 문제가 된 버스 회사는 광고를 뒤늦게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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