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뇌졸중 설 “터무니 없는 소리”관계자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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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4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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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 뇌졸중 설 “터무니 없는 소리”관계자 일축

샤론스톤(56)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대변인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앞서 23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매체는 할리우드 스타 샤론스톤이 최근 뇌졸중으로 의심되는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영자매체 '라틴 타임스'도 지난 9일 자선사업과 관련해 브라질을 방문 중이던 샤론 스톤이 6일, 브라질 상파울루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라틴 타임스는 샤론스톤의 병명과 관련해 뇌졸중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샤론스톤측 대변인은 연애매체 가십 캅(Gossip Cop)을 통해 "완전히 터무니없는 소리다(absolutely absurd)"라며 뇌졸중 보도를 부인했다.

샤론스톤의 한 측근은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에서 "샤론스톤이 에너자이저 토끼처럼 자선 사업과 영화 촬영을 병행하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이 때문에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샤론 스톤이 병원에 입원한 이유가 뇌졸중이 아닌 감염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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