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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광산 놀러갔다가 ‘로또 맞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4 10:24
2014년 4월 14일 10시 24분
입력
2014-04-14 09:39
2014년 4월 14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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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갈무리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시가 2만 달러(약 2072만 원)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횡재를 누렸다.
미국 현지 언론은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태너 클라이머(14)가 지난해 10월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각) 전했다.
태너 클라이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이아몬드를 팔아 학비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나도 가야겠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했네”, “로또 사는 게 빠를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남부 아칸소주의 주립 공원 중 하나인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공원은 일반인의 채굴이 허용된 유일한 노천광산이다. 관광객이 해마다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채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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