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당첨금만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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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3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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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출처= MBC 뉴스영상 갈무리)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출처= MBC 뉴스영상 갈무리)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부부가 한 달에 3번이나 거액의 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캘빈과 자테라 스펜서 부부로 이들 부부가 획득한 당첨금은 총 205만 달러(약 21억 7000만 원)로 각각 다른 종류의 복권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버지니아주 포츠머스에 사는 스펜서 부부는 먼저 지난달 12일 6개의 숫자를 고르는 ‘파워볼’ 복권에서 5개의 숫자를 맞춰 100만 달러를 수령했다.

보름 후인 지난달 26일에는 4자리 숫자를 맞추는 픽포(Pick 4)라는 복권에서 정확하게 숫자를 맞춰 5만 달러를 받았다.

다음날 스펜서 부부는 긁는 방식의 즉석복권을 구입해 또다시 100만 달러에 당첨돼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캘빈은 마지막 당첨금을 수령한 뒤 “(복권 당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 내한은 안하시나요?”, “이 부부만 믿고 따라가고 싶다”, “로또 생각하니 눈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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