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의 조상 인형, 톱니바퀴에 은은한 미소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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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21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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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키의 조상 인형’

일명 ‘처키의 조상 인형’으로 불리는 인형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

처키는 지난 1988년 영화 ‘사탄의 인형’에 등장했던 무서운 인형으로 알려져있다. 100년이 훌쩍 넘은 옛날의 아기 장난감이 처키의 조상인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장난감은 바로 두 팔과 두 다리로 기어가는 아기를 표현한 인형이다. 태엽 장치와 톱니바퀴를 이용해 기어가는 움직임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발과 손 일부, 그리고 민머리 아기 얼굴이 인상적이다. 아기는 무표정하지만 은은한 미소를 띄는 얼굴로 보는 이에게 오싹함을 주고 있다.

국립미국역사박물관의 홈페이지에 등장한 이 이형은 ‘자연스럽게 기는 아기인형’으로 알려졌다. 박물관 설명에 따르면 이 인형은 1871년 특허를 받은 인형이며, 조지 펨버튼 클라크라는 사람이 그해 8월 특허를 획득했다.

‘처키의 조상 인형’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처키의 조상 인형, 괜히 오싹하다”,“처키의 조상 인형, 은근히 귀엽다”, “처키의 조상 인형, 웃으니까 더 무섭다”, “처키의 조상 인형, 갖고 싶다”, “처키의 조상 인형, 섬뜩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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