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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벌 미국 확산, “죽기 직전까지 좀비 같은 행동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2 15:21
2014년 2월 2일 15시 21분
입력
2014-02-02 15:17
2014년 2월 2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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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좀비 벌 미국 확산’
미국 북동부 지역에 일명 ‘좀비 벌’이 확산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다수 언론매체는 “‘좀비 벌’이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일명 ‘좀비 벌’은 일반 꿀벌이 ‘기생파리’에 감염된 후 마치 좀비처럼 죽기 직전까지 이상한 행동을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졌다.
‘좀비 벌’을 처음 발견한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존 하퍼닉 교수는 “좀비 벌은 이상하게 날아다니며 갑자기 땅바닥으로 몸을 처박는 등 좀비를 연상케 하는 행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좀비 벌이) 확산되면 ‘심각한 상황 변화’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좀비 벌 미국 확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좀비 벌 미국 확산 막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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