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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쌍둥이 쇠고래, 태어나자마자 죽은 안타까운 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30 14:16
2015년 12월 30일 14시 16분
입력
2014-01-10 14:22
2014년 1월 10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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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쌍둥이 쇠고래, 태어나자마자 죽은 안타까운 사연
‘샴쌍둥이 쇠고래’
멕시코 해안에서 머리가 둘 달린 샴쌍둥이 쇠고래가 발견됐다.
영국매체 미러 등 외신들은 지난 5일(현지시각)멸종위기종인 귀신고래의 희귀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가 멕시코 북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의 석호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길이 2m에 무게 500kg 가량의 크기인 이 쇠고래는 머리와 꼬리가 각각 두개 달려있으나 몸은 하나로 붙어있다.
보통 고래 새끼가 태어날 때 4m 정도인 것을 감안해 볼 때 이 고래는 조산된 것으로 과학자들은 파악하고 있다.
미국의 한 고래학회 전문가는 "충분히 발육하지 못한 상태에서 태어난 샴쌍둥이 쇠고래가 나자마자 목숨을 잃었거나 혹은 태어난 뒤 어미고래에 의해 죽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쇠고래는 겨울이 되면 북극 지방에서 멕시코 해안으로 이동을 하는데 이 여정에서 출산을 한것으로 보고 있다.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는 현재 한 야생동물 연구 단체로 이송돼 보관되고 있다.
영상뉴스팀
[샴쌍둥이 쇠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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