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속보]아시아나항공 착륙사고 후 60여명 소재파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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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7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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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6일(현지시간) 여객기 사고와 관련 CNN 보도에 따르면 60여명이 소재파악이 안되고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상자는 사망자 2명, 부상자 130여명이다.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서 인천을 경유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는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OZ214편 승무원은 착륙 직전 샌프란시스코 공항 관제탑에다 문제가 발생했으며 구조차를 준비해 달라고 관제탑에 요청했다.

외신들은 “아시아나 여객기 OZ214편이 착륙 도중 동체 꼬리가 방파제 구조물과 부딪쳐 균형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관할 당국은 “이번 사고가 테러와 관련이 없으며 FBI가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은 한국인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61명, 일본인 1명 등 총 291명으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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