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망한 ‘제임스 갠돌피니’는 누구? 남우주연상 3차례 수상한 명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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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0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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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배우 ‘제임스 갠돌피니(51세)’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6월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갠돌피니가 돌연사했다”고 전했다.

제임스 갠돌피니는 1992년 영화 ‘어 스트레인저 어몽 어스(A Stranger Among Us)’로 데뷔한 이후 ‘다크 엔젤’, ‘라스트 캐슬’, ‘킬링 소프틀리’, ‘론리 하츠’, ‘웰컴 투 마이 하트’ 등에 출연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갠돌피니는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측근들은 제임스 갠돌피니 사망 소식에 큰 충격에 빠져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 측근은 “그는 재능있고 특별한 배우였다. 사랑스럽고 매너있는 사람이었던 그가 정말 그리울 거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인은 지난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드라마 ‘소프라노스’의 주인공 역할을 맡으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세 차례나 수상했다. 제임스 갠돌피니는 이번 주말,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에서 열리는 제 59회 타오르미나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영상뉴스팀
사진= 영화 라스트캐슬의 한장면 ㅣ 제임스 갠돌피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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