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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女관광객 남친 앞 집단 성폭행당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1 17:17
2013년 4월 1일 17시 17분
입력
2013-04-01 16:53
2013년 4월 1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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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에서 남자친구와 여행하던 여성 외국인 관광객이 미니버스 안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해 커플은 전날 오전 리우 남동쪽 코파카바나 지역에서 버스를 탔다가 버스 운전사와 공범에게 변을 당했다.
범인들은 피해 커플이 버스에 타자 다른 승객들을 강제로 내리게 한 뒤 버스를 리우 외곽으로 몰고 가 두 사람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 이어 남자친구를 묶어둔 채 여성 관광객을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
이들은 피해 커플에게서 신용카드를 빼앗아 쇼핑을 하고 현금까지 인출했다.
납치 6시간 만에 리우 외곽의 이타보라이 시(市)에 버려진 피해 커플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이 탑승했던 미니버스 관련 정보를 토대로 버스 운전기사 조너선 지소자(20)와 공범인 월리스 지소자 실바(22)를 체포했다.
또 이들 외에 범행에 가담한 인물이 더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해당 남성을 쫓고 있다.
경찰은 피해 커플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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