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이 132cm 기네스女, 농구 코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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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4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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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가 됐던 러시아 출신 ‘스베트라나 판크라토바’씨가 농구코치로 변신했다.

1990년대 초반 버지니아 커먼웰스대에서 아마추어 농구선수로 활동한바 있는 판크라토바 씨는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조지 메이슨 고등학교’ 여자농구부에 코치로 부임했다고 12일 지역 언론은 전했다.

판크라토바 씨는 신장 195cm에 다리 길이만 132cm에 달해 지난 2003년 ‘세계에서 가장 다리가 긴 여성’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현 언론을 통해 “코치로서 농구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은 판크라토바 씨가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 2명의 여성 MC가 난장이가 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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