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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농구스타, ‘아동포르노’ 즐기다 아내에게 피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14 18:47
2013년 2월 14일 18시 47분
입력
2013-02-14 18:42
2013년 2월 14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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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농구 스타 출신의 50대 남성이 아동 포르노를 즐기다 이에 격분한 아내에게 피살됐다.
13일(현지시간) CBS 뉴스 등 미국 언론은 1970년대 대학 농구스타였던 매트 화이트(53)가 11일 밤 펜실베이니아 주의 자택에서 아내 마리아 레이에게 살해당했다고 보도했다.
레이는 남편이 집에서 아동 포르노를 보고 있는 장면에 충격을 받고, 남편이 잠든 틈을 타 칼로 그의 목을 찔러 살해했다.
그는 범행 직후 친구의 집에 찾아가 자신이 남편을 살해했다고 털어놨다. 친구가 경찰에 신고해 레이는 체포됐으며 1급 살인죄가 적용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레이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아동 포르노를 보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남편의 행동을 용서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화이트는 1976년~1979년 펜실베이니아 대학 농구팀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졸업반이던 1979년 팀의 NCAA(전미 대학체육 협회) 4강 진출을 이끌며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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