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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유출 英BP 사상최대 벌금 4조9100억원 합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17 04:40
2012년 11월 17일 04시 40분
입력
2012-11-17 03:00
2012년 1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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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멕시코만 美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 美법무부와 형사소송 마무리
영국 최대 석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은 미국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로 기록된 2010년 멕시코 만 원유 유출 사고와 관련해 벌금 45억 달러(약 4조9100억 원)를 내는 데 미 법무부와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BP는 이날 성명에서 “멕시코 만 원유 유출 사고에 대한 기소 내용을 모두 인정했다”며 “6년에 걸쳐 45억 달러의 합의금을 내고 살인 및 위증 혐의로 기소된 임원진 3명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BP가 이번에 합의한 벌금 액수는 2009년 미 법무부가 다국적 제약업체 화이자에 부과한 12억 달러를 넘는 사상 최대 규모”라며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한 형사소송은 마무리됐지만 각종 민사소송은 아직 남아있다”고 밝혔다.
BP의 멕시코 만 원유유출 사고는 2010년 4월 멕시코 만의 마콘도 유정에 설치한 시추선 ‘딥 워터 호라이즌’이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시추요원 11명이 사망하고 3개월 동안 400만 배럴이 넘는 원유가 유출돼 해양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됐다.
워싱턴=정미경 특파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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