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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살인혐의’ 천광청 조카, ‘고의 상해’로 체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2 11:40
2016년 1월 12일 11시 40분
입력
2012-10-14 10:53
2012년 10월 14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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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각장애인 인권운동가인 천광청(陳光誠)의 조카가 '고의 살인'이라는 원래 혐의보다 가벼운 '고의 상해'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는다.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시각장애인 인권운동가인 천광청이 탈출한 이후 '고의 살인' 혐의로 체포됐던 천광청의 조카가 원래 혐의보다 가벼운 '고의 상해' 혐의로 검찰에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천광청의 조카 천커구이(陳克貴)의 변호를 맡은 딩시쿠이(丁錫奎) 변호사는 이런 사실을 통보받았다면서 고의 상해 혐의는 원래 혐의보다 가벼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딩 변호사는 이번 주 천커구이가 구금된 산둥(山東)성 이난(沂南)에 가서 그를 만날 것이라면서 현재 정확한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의뢰인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천커구이는 가택 연금 중이던 천광청이 탈출한 이후 자신의 집에 찾아온 공안에 흉기를 휘두르며 대항해 '고의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이와 관련 미국 뉴욕에 머무르는 천광청은 당국이 '고의 살인'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혐의를 바꾼 것이라고 말했다.
천광청은 중국 정부가 자신과 가족을 괴롭힌 산둥성 당국을 조사하기로 약속했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소식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천커구이가 공정한 재판을 받을지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5월 가택연금 상태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 로스쿨에서 공부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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