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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상장 이틀째 11% 급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22 09:08
2012년 5월 22일 09시 08분
입력
2012-05-22 01:26
2012년 5월 22일 0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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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이전부터 관심이 쏠렸던 소셜네트워킹 업체 페이스북이 상장 이틀째인 21일(현지시간) 11% 가량 폭락했다.
이날 미국 나스닥 증권시장에서 페이스북의 주가는 상장일인 지난주 금요일(18일) 종가에 비해 10.99% 내린 34.04달러로 마감했다.
주가는 오전 한때 13%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공모가가 당초 예상보다 많이 늘어난 38달러로 결정되면서 기업공개로 인한 자금조달 규모가 IT 업체 가운데 최고를 기록해 많은 투자자가 관심을 가졌다.
페이스북은 상장 첫날에는 간신히 공모가에 턱걸이한 가격에 마감됐다.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이 상장 이전부터 장외에서 많이 거래돼 왔기 때문에 실질적인 상장효과가 크지 않았고 공모가도 너무 높아 가격 메리트가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페이스북 공모가격은 당초 주당 28¤35달러로 제시됐다가 34¤38달러로 높아졌고 결국 그중 최고가인 38달러로 결정됐다. 공모주 규모도 예정보다 25% 늘어났다.
공모가 38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주가수익비율(PER)은 100배를 넘어서기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과연 이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든 것으로 보인다.
또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는 페이스북 기업공개를 앞두고 페이스북 광고가 별 효과가 없다며 광고 중단을 발표해 기대감을 많이 무너뜨렸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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