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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이번엔 초대형 토네이도 도쿄 강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2 17:37
2016년 1월 22일 17시 37분
입력
2012-05-06 20:45
2012년 5월 6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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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동북쪽 인근 츠쿠바에 강력한 초대형 토네이도가 덮쳐 최소 30여명이 부상하고 주택 200여채가 파손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헤럴드경제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소방 당국은 이날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약 60㎞ 떨어진 츠쿠바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200채 가까운 주택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NHK 방송은 지붕이 날아간 주택과 발코니가 파손된 아파트 모습을 되풀이해 방영하고 있다.
일본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 일본 당국은 도쿄를 포함한 일본 동북부 지방에 토내이도 경보를 발령,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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