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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준비 속 살해…北 ‘고위 간부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05 22:29
2012년 4월 5일 22시 29분
입력
2012-04-05 16:44
2012년 4월 5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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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고위 간부들의 피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이를 '간첩 소행'이라고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뉴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대북 소식통은 "최근 함흥, 청진, 평성, 단천 등에서 간부들이 피살되는 사례가 있었는데 아직까지 범인이 잡히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해 북한은 현재 주민들에 '간부 피살 사건은 간첩 소행이다'라고 선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
[채널A 단독영상]
북한 주민-인민군까지 ‘마약의 노예’
이 소식통은 또 "노동당은 '각 지역에 있는 안전보위부, 인민보안성 직원과 가족에 대한 테러는 반공화국 책동자들의 모략이기에 철저히 조사하여 처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들이 북한에 남은 자신들의 가족이 죽임을 당하자 북한 간부 살해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탈북자 최모 씨는 "북한 고위 간부들은 저택을 제공받고, 보안도 철저하다. 누군가가 철저한 준비 끝에 간부를 살해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고 뉴데일리는 보도했다.
또 다른 탈북자 임모 씨는 "북한 주민들은 단속하는 보안서 요원들을 '오빠시(일제시대를 배경으로 북한영화에 나오는 악질 일본순사의 이름)'라고 부른다"며 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고 전했다.
임 씨는 또 김정은이 군 고위 간부 10여명을 박격포로 처형한 것에 대해 "군 장성들이 공포로 받아들이지 않고 반항적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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