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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쿠시마 원전 인근 지역 아동 7% 소변에서 세슘 검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06 23:08
2011년 11월 6일 23시 08분
입력
2011-11-06 19:31
2011년 11월 6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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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오염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의 일부 아동의 소변에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10월에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南相馬)시의 만 7세 미만 아동 1532명을 검사한 결과 이중 104명(6.8%)의 소변에서 세슘이 나왔다.
최고 농도는 소변 1¤당 187 베크렐(㏃)이었다. 104명 중 93명에게서는 소변 1¤당 20¤30 베크렐(㏃)이 검출됐다. 나머지 1428명의 측정치는 검출 한계(소변 1¤당 20 베크렐) 미만이었다.
의료 컨설턴트 회사 'RHC JAPAN'은 무료로 미나미소마시의 만 7세 미만 아동 약3700명 전원을 대상으로 내부 피폭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중 약 40%의 검사 결과가 나왔다.
검사에 협력한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의 쓰보쿠라 마사하루(坪倉正治) 의사는 "저런 추세라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추적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나미소마시 시립병원이 9월 하순부터 시내 초·중학생 527명을 대상으로 내부 피폭 여부를 조사한 결과 268명으로부터 세슘이 미량 검출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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