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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유럽에 FTA 적극구애…잘 될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0-23 14:08
2011년 10월 23일 14시 08분
입력
2011-10-23 11:10
2011년 10월 23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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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유럽 각국 정상을 자국으로 불러들여 일본-유럽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자고 호소할 예정이지만 반응은 미지수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는 23일 총리 관저에서 프랑수아 피용 프랑스 총리와 회담하는 것을 시작으로, 24일에는 크리스티안 불프 독일 대통령, 25일에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잇따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유럽 재정 위기나 리비아 정세 외에도 일본-유럽 FTA 체결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과 유럽은 지난 5월 FTA 예비 교섭을 조기에 시작한다는데 합의했다. 그러나 유럽 각국이 일본과의 FTA를 반기는 것은 아니다.
유럽 국가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비관세장벽이 높다는 점을 들어 교섭을 꺼리고 있다. 유럽 주요 3개국 중에서 영국은 비교적 적극적이지만, 프랑스와 독일은 자동차 등 업계가 일본과의 FTA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니치신문은 "노다 총리가 캐머런 영국 총리에게 '비관세장벽에 대해서도 (성실히) 대처할 테니 다른 EU 가맹국에 (일본-유럽 FTA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달라'고 부탁할 것"이라는 외무성 간부의 코멘트를 전했다.
피용 프랑스 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의장을 맡게 될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대리인 자격으로 한국, 일본 등을 방문 중이다. 불프 독일 대통령은 독일-일본 교류 150주년 사업의 친선 명목으로, 캐머런 영국 총리는 호주 방문길에 일본에 들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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