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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업이 너무 지루했나”…하품하다 턱빠진 소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0:31
2015년 5월 28일 00시 31분
입력
2011-04-11 10:22
2011년 4월 11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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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너무 따분해서였을까?
영국 노샘프턴 여고에 다니는 홀리 톰슨(17)은 지난해 10월 정치 수업 시간에 하품을 참을 수 없었다.
홀리는 저도 모르게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했다. 문제는 입을 너무 크게 벌려 아랫턱 관절이 빠지면서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것이었다.
홀리는 학교 양호실로 옮겨졌지만 양호실에서도 벌어진 그녀의 입을 다물게 할 수는 없었다. 그녀는 결국 노샘프턴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5시간에 걸친 치료 끝에 빠진 턱관절을 맞추고서야 겨우 입을 다물 수 있었다.
홀리의 이야기는 병원에서 발생한 일들을 소개하는 영국 BBC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주 소개됐다.
이로 인해 홀리는 유명인사가 됐다. 하지만 홀리는 "유명해지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다른 일로 유명해졌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하품을 한 것은 결코 수업이 따분해서 때문은 아니라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정치 수업을 따분해 하지만 나는 정치 수업을 좋아 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홀리는 "하품을 할 때 결코 입을 크게 벌려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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