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후쿠시마 수돗물에서 세슘 미량 검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16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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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福島)현 후쿠시마시의 수돗물에서 세슘 등 방사능 물질이 미량으로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후쿠시마현은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고로 위기가 고조되며 사고 현장 반경 20km 이내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후쿠시마현 측은 수돗물에 섞인 방사능 물질이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안전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양으로 인체엔 영향이 없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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