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英 “연평도 포격사건, 항모 퇴역 근시안적 조치 입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1-25 16:15
2010년 11월 25일 16시 15분
입력
2010-11-25 15:46
2010년 11월 25일 15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웨스트 전 해참총장, 항모.함재기 퇴역조치 비판
영국 정부가 국방예산 삭감조치의 하나로 항공모함 아크로열과 함재기인 해리어 전투기를 퇴역시켰지만,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을 볼 때 이는 근시안적 조치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앨런 웨스트 전 영국 해군참모총장(전 안보장관)은 24일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보낸 서한에서 "앞으로 연평도 사태와 같은 일이 재발했을 때처럼 위험한 시기에 우리의 해상공격 역량을 잃는 것은 단견(短見)"이라고 주장했다.
웨스트 전 총장은 연평도 사태 직후 미국이 항모 조지워싱턴호를 서해에 급파하기로 한 점을 언급하면서, 한반도에서 이같은 적대행위가 또다시 발생하면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영국이 무엇을 해야 할지 분명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같은 위기가 고조됐을 때 항모와 소속 전투비행단, 핵잠수함을 파견하는 것은 미국과 같은 동맹국이 영국에 요구하는 책무"라며 "우리 군의 전력 목록에 (항모 이상의) 유연성과 적응성을 지닌 것은 없다"고 밝혔다.
짐 머피 예비내각 국방장관도 "왜 유독 정부만이 향후 10년간 우리가 함재기 없는 항모를 보유해야 한다고 믿는지 더 분명히 밝혀야 할 필요성이 이번 (연평도) 사태를 통해 드러났다"며 웨스트 전 총장과 의견을 같이했다.
지난달 영국 정부는 재정적자 감축조치의 하나로 국방예산 8% 삭감 계획을 발표하면서 해군 기함 아크로열과 해리어 전투기를 퇴역시킨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는 이르면 2019년 차세대 항모 이ㆍ착륙용 전투기를 도입할 때까지 항모에서 발진할 수 있는 전투기 운용이 중단된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쾅’ 소리와 힘께 목에서 피 왈칵 솟구치고… 연평도, 악몽의 순간
☞해병대 출신 홍사덕 “청와대-정부 ×자식들”
☞이외수 “늙어도 방아쇠 당길힘 있다” 논란
☞‘KOREA’ 국가브랜드 가치 1400조원…‘서울’은?
☞“수갑 풀어달라”하자 머리채 잡고 발길질…민중의 지팡이?
☞“불교 조계종, 유사 정치집단이 되어가고 있다”
☞노벨평화상 시상식, 류샤오보는 없고 사진만…
☞송영길 인천시장 “호국훈련 北 자극해” 논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충성 경쟁’ 줄선 트럼프 법정… 부통령 후보들 “무죄” 눈도장 찍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오늘 방중 푸틴, 美 향해… “新식민지적 수법 자행”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조국과 5년만에 공식 대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