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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브리트니 스피어스 성추행 피소 위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6-11 14:45
2010년 6월 11일 14시 45분
입력
2010-06-11 14:44
2010년 6월 11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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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행동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미국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직 보디가드로부터 성추행으로 고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11일 영국의 일간지 더 선 등에 따르면 브리트니의 전직 보디가드인 페르난도 플로렌스는 브리트니로부터 성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며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브리트니가 종종 벗은 몸으로 내 앞을 걸어 다녔으며 침실에서는 뒤에서 껴안기도 했다"며 "지난 주 법적 조치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트니는 2007년에도 전직 경호원 토니 바레토로부터 비슷한 이유로 고소당한 적이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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