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망 발표 이후 그의 모습을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영국 동영상 전문 사이트 ‘라이브리크’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영상에서는 잭슨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어야 할 로스앤젤레스 검시관 차량에서 잭슨과 비슷한 모습의 남성이 내리고 있다.
이 남성은 검정색 단발머리에 흰 셔츠, 검정색 바지를 입고 있다. 동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잭슨의 시신을 싣고 간 검시소 차량과 잭슨이 걸어 나온 차량의 번호판이 같다”며 잭슨의 생존을 주장한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동영상이 조작된 것이라고 짐작하며 믿지 않는 분위기. 그러나 일부에서는 ‘차라리 동영상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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