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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1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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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악화설을 계기로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불안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수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가을까지는 수정작업을 마친다는 목표다.
양국 정부가 공동작전 계획을 수정하는 것은 2006,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검토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긴급사태 때 미군이 사용하는 민간 공항과 항만 선정 △미국 정부가 포로로 간주하는 인물의 처우방법 △화생방 및 핵무기(CBRN) 공격에 대한 대응 등이다.
도쿄=천광암 특파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