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화 어머니날 경전활동조직위원회’는 5월 18일 허베이(河北) 성 스자좡(石家莊)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100개 도시에서 ‘어머니 사랑-청소년 액션 플랜’을 가동할 예정이다.
‘중국 어머니날’은 지난해 11월 리한추(李漢秋) 전국정협 위원이 “중국인도 자신들의 어머니날을 만들어야 한다”며 “맹자의 어머니를 대표 이미지로 삼자”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중국은 서방국가와 같이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고 이를 기념해 왔지만 실제로는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다.
베이징=하종대 특파원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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