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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2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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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일자 마이니치신문과의 회견에서 “왕족도, 정치가도, 유족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혼령을 위로했던 상황으로 돌릴 수 있는 곳은 야스쿠니신사뿐이다. A급 전범의 분사를 포함해 그 방식은 신사가 판단할 일”이라며 신사 측에 자발적인 분사 검토를 제안했다.
고이즈미 내각 각료가 A급 전범의 분사를 이렇게 분명한 어조로 제안한 것은 처음이다.
요사노 재정상은 또 “전몰자 추모나 위령은 중요한 일이지만 매년 8월 15일 일왕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식을 하고 있으니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도쿄=서영아 특파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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