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경제협력 베이징 토론회

  • 입력 2005년 6월 10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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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CEO)와 학자, 정치인 400여 명이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만나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 기업인과 학자 등의 모임인 ‘2080CEO포럼’은 16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 시내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경제협력 대논단 2005 베이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중 경제협력을 통해 슈퍼 동북아 시대를 모색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 측에서 고건(高建)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세직(朴世直) 전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현명관(玄明官) 삼성물산 회장, 정운찬(鄭雲燦) 서울대 총장, 송자(宋梓) 대교 회장, 김국주(金國柱) 제주은행장, 송인준(宋寅準) 헌법재판관, 정덕구(鄭德龜) 열린우리당 의원 등이 참석한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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